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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순재 팬클럽 회장’ 배우 하지원 추도사…“선생님, 연기는 왜 할수록 어려운가요 물었는데” [현장영상]
2025-11-27 09:04 문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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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영결식이 오늘(27일) 새벽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많은 후배 배우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고, 후배 배우 하지원이 추모사를 낭독했습니다.
하지원은 고인에게 "선생님, 연기는 왜 할수록 어려운가요" 물었을 때를 언급했습니다.
고인의 답변이 하지원 연기 인생의 버팀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원은 눈물을 참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