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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수도권 지방선거 이준석과 연대 논의…장동혁도 동의”
2025-11-28 12:23 정치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방송 캡쳐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6.3 지방선거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만나 합당까지는 못한다해도 어떻게 선거 연대할지 의논했고, 장동혁 대표도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7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의 '지자체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에서 "수도권 선거는 우리 표를 빼앗아 갈수 있는 비슷한 입장이 정당의 후보를 내게되면 어려워진다, 그게 수도권에선 개혁신당"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개혁신당은 국민의힘과 연대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불과 2~3%로 승패 결정되는 수도권에 치명적이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오 시장은 "수도권 승리 방정식은 복잡하지 않다, 우리당 지지층 세력 더하기 중도층, 이래야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도층 어떻게 얻을거냐, 방법은 간단하다. 계엄 1주년 즈음 공당의 입장에서 반성문도 쓰고 잘하겠다고 말하는게 도리 아니겠느냐"고도 덧붙였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