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당구 신동? 2세 아기가 당구로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2026-01-29 17:3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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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기가 당구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의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에 사는 만 2세 아기 주드 오언스가 지난 해 10월 ‘풀 뱅크 샷’(pool bank shot)을 성공해 해당 종목에서 세계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풀 뱅크 샷은 공을 쳐서 하나 이상의 쿠션에 맞힌 뒤 포켓에 넣는 기술입니다.

또 한 번에 두 개의 공을 연속해서 포켓에 넣는 ‘더블 팟’(double pot)도 성공해 이 부문에서도 최연소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기네스 협회는 최근 “주드가 2가지 난이도 높은 기술을 모두 성공한 역대 최연소 인물이자, 기네스 세계기록 역사상 가장 어린 ‘2관왕’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BBC는 “주드가 당구 큐대보다 키가 작다”며 “발판용 의자를 사용해 어른용 당구 테이블에서 당구를 친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드는 기업의 스폰을 받고 활동하는 최연소 프로 선수이기도 합니다.

주드의 아버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2세 때 당구 큐대를 손가락에 끼우는 모습을 보고 (재능을) 알아봤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