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처참한 결정” 직격…이준석 “서울시장 출마” 조언

2026-01-29 19: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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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안팎도 시끌시끌한대요.

오세훈 서울시장, "장동혁 지도부 사퇴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당적 잃은 한동훈 전 대표의 향후 거취를 두고서도 설왕설래 말들이 많습니다.

최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 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린 SNS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즉각 물러나야 한다" 제목부터 장 대표 직격입니다. 

"오늘 결정은 당 대표 개인과 홍위병 세력을 위한 사당화"라면서 "당을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자멸의 길, 처참한 결정" 수위도 셌습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선을 넘었다"며 "오 시장이 이 정도로 얘기해야 당에 충격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서울시 관계자 또한 "장동혁 체제로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더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한 전 대표 거취를 두고 여러 조언의 메시지도 나왔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늘 자로 제가 조언한다면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하는 정도가 본인의 변수를 크게 키울 수 있는 그런 선택이 될 거다."

김성태 전 의원은 "보궐선거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습니다.

[김성태 / 전 국민의힘 의원]
"보수 진영의 가장 정치적 큰 기반은 영남 지역이니까 TK 지역 아니면 부울경 지역. 이런 정도. 안 그러면 경기도 평택 정도."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최동훈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