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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공습 고려”
2026-01-29 19:4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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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이란을 압박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번엔 최후통첩 수준의 경고를 했습니다.
또 다른 함대가 가고 있다며 더는 시간이 없다고 압박했는데요,
CNN 방송은 "트럼프가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압박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습니다.
핵 추진 항공모함인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걸프 해역으로 진입한 데 이어 또 다른 함대가 이란에 가고 있다고 경고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그제)]
"바로 지금 또 다른 아주 멋진 함대가 이란을 향해 항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 보죠. 나는 협상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함대는 "베네수엘라에 보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라며 이란 지도부는 "신속하게 핵무기 금지 합의를 하라", "시간이 다 돼 간다고"고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미 CNN 방송은 "트럼프의 군사 옵션에는 이란 지도부와 시위대 사망에 책임이 있는 군경에 대한 공습, 이란 핵 시설 타격 등이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강경대응하면서도 대화의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더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은 언제나 공정하고 평등한 핵협상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란 리알화는 달러당 160만 리알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리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