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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2026-02-13 19: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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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목전에 두고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당 윤리위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도부가 징계를 확정하면 국회의원 직은 유지되지만, 서울시당 위원장 같은 당직은 박탈당합니다.
정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11일 배 의원 소명을 들은 지 이틀 만입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지난 11일)]
"서울시당위원장에 대한 징계 건이 비단 저 1인의 징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당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인원들의 멈춤이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상세하게 드렸습니다."
배 의원은 앞서 지난달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의 반대 성명을 주도했고 SNS에 어린이 사진을 무단으로 게시한 점 등 총 4건으로 제소됐습니다.
윤리위는 그 중 사진 논란 건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당원권 정지는 제명과 탈당 권유 다음으로 센 중징계입니다.
10일 내 재심의를 청구할 수 있고 청구하지 않으면 징계가 확정됩니다.
당원권이 정지되면 전당대회 투표와 당직 수행이 불가능해집니다.
배 의원은 징계가 확정되면 서울 지방선거를 지휘할 서울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놔야 합니다.
장동혁 대표는 윤리위 결정 직전 당 기강을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징계 사유에 대해서 윤리위에서 어떤 조치도 하지 않는다거나 그런다면 저는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이승근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