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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장동혁 ‘초딩’ 설전…서로 “네 탓”
2026-02-13 19: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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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대표들도 서로 네 탓을 하면서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청와대 오찬을 취소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유치하다고 했고, 반대로 장 대표는 민주당이 사법질서 파괴 법안을 일방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싸우면서 애먼 우리 초등학생들을 건드렸습니다.
이솔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초딩보다 못한 유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국민의힘이 어떤 말로 협치를 운운하든 국민께서 그 말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겠습니까?"
한숨을 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청와대 오찬회동 불발 책임을 따졌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곧바로 맞받아쳤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밤에 그렇게 사법 질서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악법들을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은 초딩도 상상조차 하지 않는 일입니다."
청와대 회동 전날 민주당 주도로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을 국회 법사위에서 일방 처리한 걸 꼬집은 겁니다.
민주당은 재판소원법, 대법관 증원법, 법왜곡죄 등을 이달 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민주당도 더 이상 시간이 없다는 것을 (국민의힘이) 잘 아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이렇게 덮어씌우기까지 하고…"
국민의힘은 장외집회나 필리버스터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이 사법개혁 3법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협조하지 않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그(특별법 처리 지연) 단초가 여당의 상식과 어긋난, 국민의 공정, 대부분의 국민께서 바라지 않는 방향의 사법 파괴가 우선이었다는 점을…"
민주당은 "국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최동훈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