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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지켜라”…멸종위기 동물의 육아 비법
2026-02-13 19:4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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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백산과 설악산 같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에는 멸종위기의 희귀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뿔을 부딪히며 싸우거나 육아에 여념없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박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소백산 숲속, 수컷 노루 두 마리가 뿔을 맞대고 거친 싸움을 벌입니다.
밀리다가도 다시 밀며 물러서지 않습니다.
[김지영 / 국립공원공단 박사]
"뿔이 생기는 시기가 짝짓기 철이랑 시기가 맞아서, 그 철에 그런 식으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어미 노루와 딱 붙어있는 새끼노루.
멸종위기 2급이자 최상위 포식자인 담비가 순식간에 나무 위로 물어가버리고, 속수무책인 어미 노루는 울어댑니다.
나무에 매달린 아기 반달가슴곰이 어미의 손길을 요리조리 피합니다.
어미 여우도 새끼 네마리에 둘러싸여 쉴 틈이 없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멸종위기 포유류 11종 등이 서식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제공 : 국립공원공단
영상편집 : 차태윤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