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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당원명부’ 놓고 10시간째 대치 중
2026-02-27 19:1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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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당사에 또 압수수색이 들어왔습니다.
지난 번엔 통일교 정치개입 의혹 이었죠?
이번엔 신천지 연루 의혹 입니다.
신천지의 조직적 당원가입이 있었느냐, 수사 당국은 당원 명부를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인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호영 기자, 당원 명부 확보했습니까?
[기자]
아니오. 현재 국민의힘이 반발하며 영장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료는 확보하지 못한 채, 10시간 가까이 사무실 안에서 대치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확보해 정교유착 여부를 확인하려 한 겁니다.
합동수사본부 관계자들은 아무런 제지 없이 사무실 내부까지 진입했는데, 뒤늦게 압수수색을 인지한 국민의힘이 막아서며 당원 명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은 신천지가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 시킨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간부들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외에,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위탁업체와 대표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여기서도 아직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영상편집 : 정다은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