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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낙지젓이 국내산 둔갑…서울시, 원산지 위반 업소 등 5곳 적발
2026-03-25 16:30 사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에서 식품 업소를 찾아가 원산지 표시 등을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서울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고, 무신고 영업 등을 한 식품 업소들이 서울시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 관련 업소 95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원산지 미표시 1건, 무신고 영업 2건을 적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용산구의 한 반찬가게는 나물류 원료를 국내산으로 표시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을 사용해 적발됐습니다. 마포구 축산물 판매업소는 갈비찜 등을 제조·판매하면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낙지젓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실제로는 중국산을 판매한 사례가 확인됐고, 떡집에서는 떡류 21종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시는 원산지 거짓 표시와 무신고 영업을 한 4개소를 수사 후 검찰에 사건을 넘겼고 원산지 미표시 업체 1곳은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서울시는 공익제보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며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