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탄핵’ 1년 “내란 잔재 끝까지 청산”…국민의힘 “공식 메시지 없다”

2026-04-04 11:49   정치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 (채널A 캡쳐)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된지 1년이 된 4일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의 믿음을 배반한 윤석열을 파면했다”면서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한 권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자,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며 진실 규명과 내란 청산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극우세력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고, 내란 수괴 체포를 방해하고 내란을 옹호했던 내란당은 사사건건 국정운영을 발목잡고 있다”며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탄핵 1년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공식적 메시지는 없다”면서 “지난 결의문에서 당은 잘못된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민께 혼란과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박소윤 기자 sypar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