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맑고 깨끗해진 하늘…한낮에도 쌀쌀

2026-04-07 13:12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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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회색빛이었던 하늘이 모처럼 하늘색을 띱니다.

언제 황사비가 내렸냐는 듯 맑고 깨끗한 하늘인데요.

전부 떨어질 줄 알았던 벚꽃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외투 챙겨서 나와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찬바람에 공기질이 회복됐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내려갔는데요.

아침에 3도 안팎으로 추웠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한낮에도 13도에 그쳐서 쌀쌀하겠습니다.

지난주보다 7도 이상 낮은 겁니다.

이 추위는 주중에 지속되겠고요.

금요일 낮부터 차츰 올라 주말엔 따뜻해집니다. 

토요일 한낮 22도까지 껑충 뛰겠습니다.

이후로는 계속 22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 이어집니다.

찬 공기가 오래 머무는 건 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이번에도 제주에 많게는 150mm 이상, 남부 지방에 80mm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서울 등 중부지방엔 5에서 30mm가 내리겠습니다. 

맑은 날씨와 큰 비 소식이 번갈아 반복되고 있습니다.

짧은 봄 날씨를 만끽하는 동시에 폭우에도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안산 벚꽃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