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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협상 ‘최종 시한’ 못 박아…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
2026-04-07 18:5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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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최후통첩 이제 14시간 남았습니다. 전 세계가 숨죽이며 오늘 밤을 보내는 상황, 이란은 인간 방패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공격에 청년들을 방패로 세우겠다는 겁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그 수준이 독보적이라, 내년 세계 1위 전망도 나옵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아직 합의 소식도, 그렇다고 공습 유예 소식도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 내일 오전 9시가 최종 데드라인이 맞냐는 질문에 재차 맞다고 답했습니다.
이제 14시간 남았습니다.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이 문을 엽니다.
[기자]
이란에서 군사작전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직접 기자회견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전에 본 적 없는 수준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자화자찬을 이어 가던 중 이란에 대한 최후통첩 시한을 다시 한번 못 박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들에겐 내일 저녁 8시까지 시간이 있습니다."
협상 시한에 더 이상의 연장은 없다고 강조한 겁니다.
최종 시한은 미 동부 시간으로 오후 8시, 한국시간으론 내일 오전 9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이란을 초토화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 전체를 하룻밤 만에 없앨 수 있고, 그 밤이 바로 내일 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협상 진행 상황 관련해선 "이란 측에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려 하는 당사자가 있고, 그들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합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합의는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합의의 일부는 석유를 비롯한 모든 것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다만 합의 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