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에 7억원 규모 인도적 지원 결정

2026-04-15 07:34   정치

 사진=뉴스1

정부가 이란에 총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4일) 유엔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이란에 총 50만 달러 규모(약 7억 4천만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제적십자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이란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레바논에 2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중동 정세 관련 인도적 지원입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내 인도적 상황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는 무관한 결정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선박에 대한 정보를 이란에 공유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