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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폭행으로 뇌출혈”…故 김창민 감독 의료기록 확보
2026-04-25 18:5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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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김 감독 사망 원인이 적힌 의료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어제는 피의자 2명을 소환해 10시간 넘게 조사했는데요.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걸로 보입니다.
이서우 기자입니다.
[기자]
발달 장애 아들과 식사 도중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숨진 김창민 감독.
검찰이 최근 유족에게 김 감독의 사망 진단서 제출을 요청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 감독의 사망 시점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폭행 사건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밝혀 가해자들의 혐의 입증을 탄탄히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던 경찰 단계에선 제출되지 않은 기록들입니다.
[김상철 / 고 김창민 감독 부친(지난 7일)]
"경찰에서는 그런 얘기 없고 진단서나 좀 달라…. 근데 검찰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그런 걸 보려고 하는 전체 기록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검찰은 김 감독의 병원 진료 기록도 제출받아 분석 중인데, 병원 진단명엔 '외상성 뇌출혈'이라고 적혀 있고, '폭행에 의한 가해'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폭행 피의자 2명을 불러 10시간 가량 고강도 조사를 하고 귀가시켰습니다.
앞서 이들 자택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감식을 통해 증거인멸 정황 여부도 분석 중입니다.
검찰이 조사 내용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들을 상대로 구속영장을청구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우입니다.
영상취재: 강인재
영상편집: 조성빈
이서우 기자 seowo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