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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기운에…단종문화제 3배 인파 몰렸다
2026-04-25 18:5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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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강원도 영월이 들썩였습니다.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열기에 더해 이번 주말, 단종 문화제가 열리면서 수만 인파가 몰려든 겁니다.
영화 개봉 전인 지난해 보다 벌써 3배 는 수치입니다.
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곳을 유배지로 지정한다."
갓을 쓴 남자가 나룻배에 오르자 배가 호수를 가로질러 청령포로 향합니다.
삼촌에게 왕위를 빼앗긴 어린 단종의 유배길을 569년 만에 재현했습니다.
생이별을 해야 했던 단종과 부인 정순왕후의 영혼을 위로하는 가례 의식과, 마지막까지 단종을 따른 엄흥도 등 충신의 넋을 기리는 제례도 진행됐습니다.
올해 59회째를 맞는 단종문화제는 관객 16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과 맞물리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습니다.
지금까지 2만 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축제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최아람 / 경기 용인시]
"영화 보고 와서 여길 오니까 뭔가 새로운 부분들이 있고, 영화 관련 세트 같은 거, 부스가 많아서 흥미로웠어요."
내일은 길이 70m, 무게 6톤의 칡줄행렬과 강원도 무형유산인 칡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제공 : 영월군청
영상편집 : 최창규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