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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성적 판타지”…민주연구원 부원장 반박글 ‘논란’
2026-05-05 19:3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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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어린이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했던 논란, 정 대표가 사과했는데도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SNS에 올린 반박글로 논란이 번졌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광민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어제 올린 SNS 글입니다.
"'오빠' 소리 한 번에 아동 성희롱까지 끌어오는 대단한 상상력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본인의 왜곡된 성적 판타지를 애먼 사람한테 투사하는 수준"이라고 썼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초등학생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해 불거진 '오빠' 논란.
"아동 성폭력"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김 부원장이 문제를 제기한 쪽을 비판하는 반박 글을 쓴 겁니다.
하지만 친명 성향 커뮤니티에서도 "성인지 감수성 제로다" "표 떨어지는 소리 안 들리냐'는 등 김 부원장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내려간 상태입니다.
김 부원장은 SNS에서 "선거에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게시물에 쏟아진 비난이 커뮤니티의 좌표 찍기 공격임을 알고 의연하게 즐기게 됐다"고도 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민주당의 성인지적 관점이 부재함을 여실히 드러낸다"며 오빠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