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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장관 “호르무즈 작전에 한국 더 나서주길”
2026-05-05 21:46 국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5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출처: 뉴시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현지시각 5일 "한국이 더 나서주길 바란다"며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작전 참가를 촉구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서 말한 '프로젝트 프리덤'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에 한국이 응할 조짐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 호주, 유럽이 더 나서주기를 바란다"며 "그들이 그러기를 기다리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 넘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당신들 배다. 당신들이 방어에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고 우리는 그들이 그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 공격을 받은 한국 선박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이란이) 미군이나 상선을 공격할 경우 압도적인 미국의 화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이란과 휴전이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휴전이 파기된 것은 아니다"며 이란이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