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폭락 딛고 급반등…코스피, 매수사이드카

2026-06-09 09:15   경제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검은 월요일' 폭락장의 공포를 딛고 9일 빠른 속도로 반등 중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5% 상승한 7802.6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선물이 5% 이상 급등하며 오전 9시12분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 일시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12번째입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됩니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800억원 이상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 중입니다. 외국인은 4300억원대, 기관은 400억원대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