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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지도부 ‘서울 등 6곳 선거소청’ 의결에 의총 소집 요구
2026-06-16 10:04 정치
국민의힘 소장파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을 포함한 6곳의 선거 소청을 결정한 데 대해 소장파 의원모임 '대안과 미래'가 의원총회 소집을 요청합니다.
대안과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오늘(16일) 오전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의원은 "재선거 안건을 18일 의총에서 논의하기로 했는데, 어제(15일)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한 건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의총 소집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의총 소집 요구는 지난주 대안과미래가 요청했던 의총과는 별개 요구입니다. 의총은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재적의원 10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원내대표가 소집해야 합니다.
대안과미래 의원들은 앞서 지난주 정점식 원내대표와 면담하면서 △장동혁 대표 거취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재선거 등 두 안건을 의총에서 논의하자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정 원내대표도 이번 주 목요일 본회의 전에 의총을 열어서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 대표는 어제 오후 긴급 최고위를 열어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전남광주, 울산 등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6곳에 대해서 선거 소청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은 어제부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선거 소청 결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