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저장 강박 위기 가구 회복에 맞춤형 지원

2026-06-16 16:35   사회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는 저장 강박 위기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과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회복 파트너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구는 올해 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장 강박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방역·소독, 정신건강 상담,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위기가구발굴단,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등과 함께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실태 조사를 통해 신규 5세대를 포함한 총 56세대를 발굴했습니다.

구는 이들 56세대 가정을 수시라 찾아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거환경 정비에 머무르지 않고 저장 강박 위기 가구의 정신건강 회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전문기관과 협력해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