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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거소청 7곳으로 확대…“독단 결정” 반발
2026-06-16 19:0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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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동혁 대표, 서울 부산을 포함해 전국 7곳 선거에 이의를 제기하겠다,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전면 재선거' 프레임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결정을 왜 대표 독단으로 결정하냐, 쇄신파들 반발이 나오면서, 내일 긴급 의원총회가 잡혔습니다.
한 판 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
"투표지 부족 문제가 발생한 광역 전부 다, 그리고 충북도 추가로 (소청)하려고 합니다. 충북도 선거인 명부가 없어진 상황이니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 7군데 재선거를 요구하는 선거소청을 마감날인 내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최고위에서 의결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광주전남에 이어 충북이 추가됐습니다.
장 대표는 소청 확대도 시사했지만,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대구나 경남, 전북이 빠져 '고무줄 잣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쇄신파들은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긴급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이성권 / 국민의힘 의원]
"내일 소청접수를 하기 이전에 의원총회를 소집해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서 정점식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재선거 주장을 당 대표가 하고 계신데…"
당권파들은 의총 결정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정점식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의총을 소집했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일부 투표소 문제인데 시민 전체 표를 무효로 돌리겠다는 건 자가당착"이라며 "묻지마 소청과 음모론 선동을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박형기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