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역전승 기세로…승리 공식 있다?

2026-06-16 19:3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우리 축구 대표팀 이번에는 A조 최강 전력으로 꼽히는 멕시코를 상대해야 합니다.
 
체코전 역전승의 기세 덕분인지, 오늘 훈련때 선수들 표정이 밝았는데요.

우리의 승리 전략은 뭔지,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체코전에서 황금같은 역전골을 터뜨린 오현규의 표정이 밝습니다.

'철기둥' 김민재도 자신만만한 얼굴.

손흥민은 엄지를 들어 보입니다.

[손흥민 / 축구 국가대표]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차전 무득점이 아쉬운 듯 손흥민의 발놀림은 어느 때보다 가벼워 보입니다.

대표팀의 훈련은 단 15분만 취재진에 공개됐습니다.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호흡을 맞추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대표팀은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멕시코전에 대비한 세부 전술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축구협회가 공개한 영상에선 측면 크로스에 의한 패턴 플레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1차전 결승골이 완성된 바로 그 패턴입니다.

[오현규 /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이 형이 기가 막히게 올리는 크로스를 받으니까, 골이죠. 그건 당연히."

오현규는 단체 훈련이 끝나고도 양현준과 함께 남아 득점 감각을 가다듬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체코를 이긴 경기장에서 멕시코를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 "첫 경기 승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며 기대를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멕시코 팀 영상을 분석하며 선수들과 함께 '승리 공식'을 찾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최창규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