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최고 기온 35도…수도권 열대야 주의보 확대

2026-07-12 17:09   날씨,사회

 12일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경북 경산의 한 공원 바닥 분수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는 모습 뉴스1

기상청이 12일 경북 경산과 포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를 내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열대야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5도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이미 전 날(11일) 최저기온이 25.2도 기록하면서 첫 열대야로 기록 된 가운데 12일에도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이외에도 남양주, 안산, 안양, 시흥 등 경기 17개 지역과 인천 북부·남부·영종 지역에도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뜨거운 두 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고 습한 남풍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전국 기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