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또 있네?!” 멸종위기종 밀수 조직, 검찰에 ‘덜미’ [현장영상]

2026-08-07 13:5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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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국제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외래 생물 200마리를 밀수한 뒤 주택가에 유통한 일당이 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승학)은 총책과 밀수책 등 5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어제(6일) 밝혔는데요.

이들은 동물의 입을 막거나 어린 개체를 압박 포장해 수하물로 부치는 등 공항 세관을 뚫기 위해 각종 수법을 동원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다수의 동물이 폐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피규어',' 인형' 등의 은어를 사용해 전국 각지로 동물을 유통시켰고, 이렇게 유통된 동물들은 아파트, 고시원, 빌라 등 주택가에서 사육되거나 재판매됐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