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승원이 장관 되면 여동생 브로커 양 씨가 보좌관 될 것”

2026-09-15 11:03   정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여동생 브로커 양 모 씨가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정권은 전과 따위 신경 안 쓰고 대장동 변호사들 싹 다 보은 공천할 만큼 뻔뻔하고, 양 씨는 김승원 약점 쥐고 있으니 그런 일이 진짜 벌어질 수 있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양 씨가 자신이 운영했던 술집과 관련해 '룸살롱은 아니다. 한동훈은 사과하라'고 반박한 데 대해서는 "김승원 오빠 지키기에 직접 팔 걷고 나섰다"라고 받아쳤습니다.

한 의원은 이어 "김승원에게 뇌물을 약속한 범죄로 청문회 당일인 바로 오늘 재판받는 양 씨가 이렇게 뻔뻔하게 나설 수 있는 것은 민주당 오빠들 뒷배를 믿기 때문"이라며 "민주당 약점을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