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13:53 정치
추미애 경지도지사 사퇴를 촉구하는 경기도청 청원이 3만 775명에 이르자 경기도가 해당 청원을 답변 완료 상태로 전환했습니다.
경기도는 15일 "지난해 편성된 2026년 경기도 민생필수 예산은 9개월 분만 반영돼 있었다"는 첫머리로 시작해 "재정 상황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도민 삶을 지키고 재정위기를 극복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맺음으로 청원을 마감했습니다.
경기도청 청원 사이트 캡쳐
청원 작성일은 지난 11일로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 만해도 동의 인원은 1000여 명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사퇴 청원 소식이 알려진 뒤 동의 인원이 급격히 불어나 15일 오전 3만 명을 넘겼습니다.
답변 내용과 관련해 경기도 측은 "추 지사로부터 다 보고되고 승인된 내용이라서 지사가 직접 답변을 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라며 "청원인들이 많아 빨리 답변을 드리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했다"라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