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을 향한 여권 내 비판이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하다'고 했던 김민석 대표의 진단에 대해 조국 원장이 '이 대통령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이라고 직격하자 김 대표가 곧장 역공에 나선 겁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쓸데없는 걱정이다. 무의미한, 과한 또는 걱정을 위장한 예 사실은 흔들기다 이렇게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을 가리키면 손가락을 보면 안 되죠. 하늘을 봐야죠. 제가 지적한 것은 탄핵은커녕 탄핵의 새끼의 새끼의 새끼. 꼬마의 꼬마의 꼬마도 될 정도로 이 정부가 흔들릴 가능성이 1도 없다. 쓸데없는 탄핵 시도를 했던 세력들이 망했다는 게 교훈입니다.
김민석 대표는 당내 강경파들이 강성 지지층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개혁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부추기면서 분열을 키웠다고 보는 듯 한데요.
김민석 대표가 추미애 지사를 직격하자 조국혁신당은 "정당한 충언을 내부총질로 매도한다"며 "간신정치"라고 김 대표를 맹비난했습니다.
[신장식 / 조국혁신당 대표]
여권 주요 인사들 반응을 보면요. 조국혁신당이 비판했기 때문이다, 조국혁신당이 의도적으로 흔들기를 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도 계십니다. 원인과 결과를 뒤바꾼 것이고 국민이 들으며 한숨날 소리입니다.
어쨌든 이 대통령 동력이 떨어져 보이는 듯 하니 중수청장 후보 물러나라 기세가 오른 여권 강경파 같습니다.
실제 이 대통령을 향해 국정동력 회복을 위해선 대통령이 공소 취소나 연임 개헌에 대한 입장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는데요.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정치는 국민의 의혹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통령께서 개헌이나 공소 취소 문제에 대해서 클리어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주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소취소 논란이다 연임에 대해서도 언급할 걸로 전해졌는데 벌써부터 일부 여당 강성 지지자들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반응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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