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美대사, 여야 지도부 초청 만찬…‘DMZ 사고’ 안타까움 전해

2026-09-22 07:02   정치

 (사진=뉴스1)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여야 주요 인사들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한미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어제(2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과 만났습니다.

만찬에는 한미의원연맹 여야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정식 국회의장도 초청을 받았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대미투자 협상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이날 만찬은 최근 부임한 스틸 대사와 국내 인사들이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소규모로 모여 식사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호르무즈 파병과 대미투자 이야기 등 현안을 다루는 자리라기보다 인사를 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육군 25사단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추정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