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보이던 다리가 ‘우지끈’…中 허베이성 고속도로서 공사 중 교량 ‘뚝’ 4명 부상 [현장영상]

2026-11-09 07:00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서 고속도로 교량 건설 공사 중 교량 일부가 붕괴해 작업자와 화물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바오딩시와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각) 오전 10시 50분쯤 창위(沧榆)고속도로 창저우 방면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강철 트러스(철골 구조물) 밀어넣기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교량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지방정부는 보건당국과 응급관리 당국 경찰 소방당국 등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와 부상자 이송 교통 통제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번 사고로 공사 인부 3명과 현장을 지나던 화물차 운전자 1명 등 모두 4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작업자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교량 붕괴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