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문용린 “교육부 장관서 교육감으로 출마한 이유는…”

2012-11-1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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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보수 쪽에선 문용린 서울대 교수를
일찌감치 단일 후보로 내세웠고.

어제는 5명의 후보가 도전한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이수호 전 전교조위원장이
뽑혔습니다.

이제는요,

보수와 진보 모두
후보 단일화를 끝낸는데요.

각 캠프의 치열한 정책 대결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오늘은요,
보수 진영의
문용린 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질문)

오늘 정치권에선 후보 단일화가 일단 중단됐습니다.

그런데 교육감 후보들은 보수와 진보 양 진영에서
단일화가 마무리됐습니다.

교육계에서는 단일화 과정이 어렵진 않았습니까?

(질문)

문 후보께서는 교육부 장관을 지내셨습니다.
이번에도 보수 진영에선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하려던 인물들이
꽤 있었는데,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져 단일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장관 출신으로 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가 있었습니까?

(질문)

문 후보께서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하셨습니다.
단일화되거나 출마를 결정할 때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와
사전 교감이 있었습니까?

(질문)

서울시교육감 재선거가 대선과 함께 치러지면서
대선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거꾸로 교육감 선거가
대선에도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칫 교육감선거가
정치적인 논리에 휘둘리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지적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교육에 여러가지 현안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사교육비 문제, 학교폭력, 입시지옥 등 고질적인 문제들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정책 공약이 있는지요?

(질문)

곽노현표 교육정책이 여러가지가 있다. 문 후보가 볼 때,
잘 한것과 잘못한 것을 꼽자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이번 재선거에선 진보 진영의 이수호 후보와 맞대결을 벌입니다.
어떤 전략을 갖고 선거를 치를 계획입니까?

(질문)

서울시 교육감은 '교육대통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만큼 광범위하고 강력한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인데,
어떤 교육감이 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