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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한인 오늘,
"춥지 않은 소한 없다"는 말처럼
아침까지는 추위가 만만치 않았죠.

오후가 다가오면서 추위의 기세가
아주 조금은 누그러짐이 느껴집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조금 전 오전 11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부, 남부 일부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기온]
오늘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알아보면요.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는데요.

[개황]
낮까진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더 오다가,
오후 늦게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영남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으니까요.

화재예방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별다른 눈비소식 없고요.

다음주도 예년보단 춥겠지만,
추위의 강도는 이번주보단 확실히 약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5.4도
체감온도는 영하 8.9돕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뉴스특보/날씨]낮부터 추위 누그러져…한파주의보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