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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탈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무산…“다시 시도”
2013-05-0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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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탈북자 단체 회원들이
오늘 오전에 북쪽으로
달러를 넣은 전단 풍선을 날려보내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여) 이들은
곧 다시 시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당국은 당분간 계속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준회 기잡니다.
[리포트]
경찰이 길목 곳곳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임진각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경찰은
탈북자 단체 회원들은 막지는 않았지만,
대북전단과 대형 풍선을 실은 차량은
평화누리 공원 주차장입구에서
꽁꽁 막았습니다.
대북 전단 살포가 물리적으로
봉쇄된 겁니다.
[스탠드업: 박준회 기자]
"탈북자 단체는 이곳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시도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경찰과 탈북단체간
마찰도 예상됐지만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애초 전단 20만 장을
날려보낼 계획이었던 탈북자 단체는
이른 시일 안에 전단 살포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상학 /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무력도발이 계속되는 한 대북전단은 십 배, 백 배
더 많이 더 자주 보내질 것입니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도, 모레도 보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수잔 솔티 / 디펜스 포럼 대표]
"북한에 정보를 전달하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북한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에 사는 한 재입북 탈북자는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글을 올려,
"삐라 살포 놀음은 상상할 수 없는
후과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 비난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