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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NLL 포기, 초등학생도 안다” vs “유출 진상규명”…여야 공방 가열
2013-06-28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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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NLL 대화록 공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NLL수호 여야 공동선언을 공식제안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상욱 기자.
질문1)
NLL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죠?
[리포트]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 대화내용이
사건의 본질이라며
야당에 대한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민주당은 포기라는 단어 명시 않았다고
포기 아니라고 주장 하지만 문맥보면 포기넘어
상납인 것을 초등학생도 알겁니다"
민주당은
대선당시 국정원과 여당이 결탁해
대화록이 여당에 넘어갔고
대선 선거공작에 활용됐다고 보고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박용진/민주당 대변인]
"새누리당은 김무성 권영세 이 두분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보이는 국정원 비선라인의 존재를 백일하에 밝히기 바랍니다"
민주당 의원 70 여명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와 함께.
대화록 유출 관련 청문회를 위한
7월 임시국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기간 정쟁자제와
NLL수호 여야 공동선언을 공식제안했습니다.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NLL 둘러싼 오해 논란 정치권에서 씻어내고
NLL 수호 공동선언을 채택하는 것이
문제를 정리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황 대표는 또
NLL대화록 유출 의혹을 포함한
국정원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국정조사에서 다루자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