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오 남매 가족의 등장…첫째에게는 옴짝달싹 못 하고 동생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는 셋째, 어떤 문제가?

2025-05-01 11:34   연예

오는 금요일(2저녁 8 10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무규칙 오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무려 오 남매를 키우며 생업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이 출연한다. 이번 금쪽이는 오 남매 중 셋째.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눈물을 보인다는 셋째는 울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표출하지 않는다고. 엄마는 이런 셋째 때문에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는데. 과연 금쪽이가 울며 떼쓰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 남매 집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오 남매의 서열 1위인 첫째 앞에서 꼼짝 못 하고 위축된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하지만, 엄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돌변한 금쪽이는 동생들에게 호통을 치고 군기를 잡으며 대장 노릇을 한다. 급기야 동생을 밀치고 얼굴에 손찌검까지 하는 공격적인 행동이 이어진다. 그러나 곧바로 미안하다는 듯 동생들을 안아주고 달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가 OO을 하며 자존감을 채우고 있다고 분석한다.

계속된 영상에서는 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금쪽이 모습도 공개된다. 또래 친구들보다 선생님과 있을 때 더 밝은 표정을 짓던 금쪽이는 이내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자, 책상에 혼자서 엎드린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 박사가 금쪽이에게 ‘OO OOO’이 의심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오 남매의 문제는 셋째만이 아니라는데. 아이들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로 폭력을 놀이처럼 즐긴다고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폭력과 통제가 일상이 된 오 남매의 집에 오 박사가 어떤 솔루션을 내려주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