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찬대, 당원들에게 “여론조사 적극 참여해 달라”
뉴스1
박 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대법원의 사법쿠데타 등 12.3 내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남은 한 달, 비장한 각오로 전력투구하자", "나와 우리의 응답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다"며 여론조사에 적극 응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박 위원장의 문자 메시지는 최근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결정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 문제에 대한 공세수위를 높아지고 있지만, 지지층에서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열리는 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한 대응과 관련,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 여부가 집중 논의될 방침입니다.
박자은 기자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