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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맨]승부처는 수도권…김문수, 나흘째 공략
2025-05-22 19:1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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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나흘째 수도권을 돌고 있습니다.
좁혀진다 해도 여전히 열세인 수도권에서 따라잡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죠.
최재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은 경기 광명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어사 김문수’ 마패를 내걸고 유세차에 올랐습니다.
지지자들이 꽉 들어찼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자세히 다가가 보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앞으로 확실하게 더 잘하겠다는 다짐, 그리고 지금까지 잘못한 일에 대한 모든 반성, 큰절을 올리겠는데 여러분 받아주시겠습니까."
김 후보는 이어 과거 국회의원 3선을 했던 지역구 부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도전 당시 박지원 의원을 상대로 역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대역전극을 자신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번에는 당선 시키지 않으셨죠 다음에는 꼭 부탁드립니다."
김 후보는 나흘째 서울과 경기를 돌며 수도권 표심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10%포인트 가량 뒤지고 있는 서울, 인천-경기에서 따라잡지 못하면 뒤집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지사를 지낸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손학규 / 전 바른미래당 대표]
"이 위기의 대한민국 살릴 수 있는 사람 바로 김문수 후보 뿐입니다."
앞서 여성단체 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어머니 생각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우리 어머니 생각이 진짜 많이 나네요. 우리 어머니는 여성단체도 들어가본적도 없고 여성운동도 해본적 없고"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 충청, 강원 지역에서 유세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
"열흘이면 위험한 이재명 세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현
영상편집 : 강 민
최재원 기자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