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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풍전등화 한화…‘오너 리스크’ 떠안아
2012-02-06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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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화가 주식거래가 정지될 위기는 모면했지만,
김승연 회장으로 인해 기업이 타격을 입는
이른바 ‘오너 리스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경제부 손효림 기자 연결합니다.
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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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도본붑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화그룹이 또 다시 오너 리스크가 불거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업의 기초 체력과 상관없이 오너로 인해 타격을 입게 된 겁니다.
검찰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회사에 1조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최근 징역 9년에 벌금 15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회장은
비자금 조성 혐의로 이미 수차례 기소된 바 있습니다.
2007년에는
자신의 아들을 때린 술집 종업원들을 폭행해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2003년에는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경영권을 둘러싸고
이른바 ‘형제의 난’을 벌여
결국 금호그룹은 두 개로 분리됐습니다.
오너 리스크로 인해
해당 기업은 이미지는 물론이고 신뢰도도
추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증시 어떻게 마감됐나요?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 내린 @@@@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 하락한 @@@로 마감됐습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철수연구소는 주가가 @@%나 급등했습니다.
한화그룹 계열사 주식은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한화는 7% 이상 급락한 채 거래를 시작해
*% 하락한 채 마감됐습니다.
한화증권은 2% 넘게 빠졌고,
한화케미칼, 한화손해보험도 2% 가까이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