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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美 공화당 경선, 샌토럼 돌풍 불붙어
2012-02-08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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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미네소타와 미주리주 두 곳에서 승리를 거뒀고
개표가 한창인 콜로라도주에서도 롬니를 앞서고 있습니다.
샌토럼은 미네소타 경선 개표가 60% 가량 진행된 가운데
45%를 득표해 27%를 얻은 론 폴 하원의원과
17%에 그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눌렀습니다.
개표가 거의 완료된 미주리주에서는
55%의 압도적 지지로 25%의 롬니를 이겼습니다.
샌토럼이 세 개주 경선을 모두 싹쓸이한다면
롬니의 대세론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전통 보수 후보 적임자를 두고서도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