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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백화점 매출 감소…온난화 영향?
2012-02-16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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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지난 1월 백화점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여)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적었고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옷 판매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김용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달 주요 백화점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주요 백화점의 1월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4.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매출은 작년 한 해 동안 11월을 제외하고 매달 증가세를 보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달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하루 감소한데다 따뜻한 날씨로 의류 매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상품 군별로는 여성정장 매출이 16% 줄었고, 가정용품, 여성캐주얼 등의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명품과 아동 스포츠 용품의 판매는 늘어났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선물세트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보다 매출이 소폭 늘어났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