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재판 불만’ 50대 女 법원서 자살 기도

2012-02-1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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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재판에 불만을 품은 50대 여성이
법원 건물에서 목을 맨 채 뛰어내렸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서울중앙지법 청사 4층에서
48살 여성 오모 씨가
복도 의자에 끈을 묶고
목을 맨 뒤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오 씨는 오늘

이혼 소송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었으며
며칠 전부터 법원 청사 앞에서
1심 재판 결과에 반발하는
단식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오 씨는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 구조됐으나,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