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4.11 총선이 5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주요 정당이 공천 신청을 마감하면서 격전지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과연 19대 총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대폭 물갈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 또한 앞서 전해드렸다시피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으면서 여야가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표심은 과연 어디로 향할까요? 4.11 총선을 둘러싼 쟁점과 정치권 핫이슈, 박상병 시사 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
1> 어제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낮뜨거운 몸싸움이 있었는데요. 어제 사건의 주인공인
여상규 의원이 조금 전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서 직접 해명했는데요. 충분한 해명이 됬다고 보십니까?
Q.‘선거구 획정 둘러싼 여야 ’치킨게임‘?
2> 과연 어떤 점들이 쟁점이 되서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죠.
Q. 여야 선거구 획정 갈등, 쟁점은?
3> 선거구 획정 문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데 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사태가 심각해지는거죠?
합의안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Q. 국회 본회의, 여야 합의안 도출할까?
4> 이렇게 정치권이 서로 ‘네탓공방’을 거듭하면서 유권자들의
혼란과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이 깊어가고 있는데요..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어떻게 찾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선거구 획정 논란, 해결책은?
5> 새누리당이 오늘부터 공천심사 작업에 본격 착수했죠? 972명이 공천을 접수했다고요? 이재오 의원과 박종근 의원, 이경재 의원 등 그동 안 정리해고 이야기 까지 나왔던 중진들이 대거 포함되었는데요. 결 국 중진들의 용퇴는 없었다고 봐도 될까요?
Q. 새누리 공천 심사 시동, 중진들 용퇴는 없었다?
6> 한편 야권에서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면서
대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김두관 민주통합당 입당, 대권 포석?
7> 이번에는 한미 FTA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어제 기자회견을 가졌죠?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한미 FTA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어요? 민주당이 폐기에 보다 제재 협상쪽으로 입장을 바꾼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속내가 좀 복잡한것 같죠?
Q. 민주당 한미FTA 전략 수정?
8>한미 FTA를 둘러싼 정치인들의 말바꾸기가 거듭되면서 국민들이 이 제는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현실인데요. 최근 인터넷에 정치인들의 말바꾸기 풍자 동영상까지 떠돌고 있어요. 저희가 화면으로 간략히 정리해 봤는데요. 한미 FTA가 이제는 총선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