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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원어민 강사 대마 유통 조직망 검거
2012-02-1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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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명 어학원의 원어민 강사들이
마약을 유통하고 흡입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사람 중에는
가수, 대학 교수도 속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강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명 어학원 원어민 강사들을 중심으로
대마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캐나다에서 밀반입하거나
국내에서 재배한 대마를 유통한 혐의로
힙합가수 정모 씨와 대학교수 A 씨 등 3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외국 유학 생활과정에서
마약류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화 녹취 : 대마 흡입자(불구속입건) 구모씨, 28살, 호프집 운영]
(대마 구입 경로)
“친구의 학교를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학교의 친한 친군데 그냥, 그냥 같이 어울리게 된 친구인데 유학생이라 그 친구 통해서.....”
경찰은 아직 붙잡히지 않은 피의자 6명에 대해
계속 추적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강은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