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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박원순 시장 아들 오후 2시 MRI촬영
2012-02-22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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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뉴스,
채널에이 뉴스쇼, 에이타임 시작합니다.
남) 앞서 주요뉴스에서도 전해드렸듯이
병역의혹을 받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가 조금 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MRI를 촬영했습니다.
여) 주신 씨와 병원 측은
조금 뒤인 오후 세시반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민지 기자.
[리포트]
네,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가 조금 전인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직접
찾아 MRI 촬영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청 취재기자 대표단
4명이 참관한 가운데 촬영이 이뤄졌는데요,
박 시장 측인
엄상익 변호사는
조금 뒤인 3시 반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MRI 촬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엄 변호사는
주신 씨가 오늘 촬영한 MRI가
병무청 보유한 것과,
또
강용석 의원이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박 시장 아들 주신 씨는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했으나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을
이유로
나흘 만에 귀가조치됐고
지난해 12월 재검을 통해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그동안 박 시장 아들의 병역의혹을
제기해온 무소속 강용석 이원도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MRI 결과가 공개되면
그동안 병역의혹과 관련해
계속돼왔던 논쟁이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