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민주통합당, 영남권 공천자 40명 확정

2012-02-2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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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주통합당이 4월 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영남지역
1차 공천자 40명을 발표했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설 기자?

(네, 국횝니다.)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민주통합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영남지역 공천자 40명을 확정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단독 신청자인
문재인 상임고문, 김영춘 전 최고위원,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 등
5명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문성근 최고위원,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 장향숙 전 의원 등
7명은 경쟁을 통해 공천장을 받게 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장영달 전 의원과
송인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등 8명이,
대구에서는 김부겸 최고위원 등 9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경남 10개 지역구에 대해서는
국민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을에서는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이
맞붙게 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사흘째 면접을 열고
서울지역 공천 신청자 160여 명을
심사합니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MB맨’들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이 참여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