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가계빚 900조 원 첫 돌파

2012-02-22 00:00   경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가계 빚이 처음으로
9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이 912조 9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는 22조 3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추계인구를
4천 977만9천명으로 산출하면
국민 1인당 빚은 약 1천83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4분기에
연말 소비지출과 이사철 수요 등으로
가계대출이 많이 증가했다며
전년에 비해 가계빚 증가폭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