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대출 스팸광고 극성…피해 상담 89% 급증

2012-02-2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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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불법대출광고 피해가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불법대출광고 피해 상담건수가
2만 5천 건으로/ 전년보다 8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대상 대부분은
스팸광고를 보고 대출을 신청했다가
수수료, 보증보험료 명목으로
돈을 뜯긴 사례입니다.

금감원은
스팸에 표시된 전화번호는
대부분 미등록 사금융업체여서
대출거래는 불법이라며
돈을 요구하면 대출 사기이므로
절대 거래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