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날씨]꽃샘추위 맹공 14일부터 누그러져…건조·강풍 화재주의

2012-03-1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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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을 맞이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하는 것이 있죠,
바로 꽃샘추위입니다. 오늘 아침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아침기온이 영하 5.7도 까지 떨어졌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올랐는데요 아직까지 체감온도는 영하에 머물러있습니다.

이 추위,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반가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구름]
하늘의 표정은 대체로 밝은 상탭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메말라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해서 화재가 나기 쉬우니까
더욱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주간]
이번주에는 봄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중북부지방에 , 금요일과 토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보시는것처럼 내일은 전국 대부분지방에 감기지수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충청도를 중심으로 매우높음으로 나와있는데요,

환절기를 맞아 요즘 제 주변에도 감기환자가 많습니다.
일교차가 10도가 넘어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면역세포가 부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얇은 옷을 여러겹입고, 스카프를 이용해서 체온을 유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감기예방에 무즙이 좋다고 합니다. 무즙에 꿀을 첨가해서 마시면 매운 맛이 많이 감소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