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 쇼 A타임]FIFA, 승부조작 가담혐의 최성국 선수활동 정지
2012-03-16 00:00 스포츠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국제축구연맹이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영구제명 된 최성국에게 국내외에서의 모든 선수 활동을 정지시켰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IFA가 지난 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성국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처분이 전 세계적으로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마케도니아 진출을 준비 중이던 최성국은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됐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했던 최성국은 광주 상무에서 뛰던 2010년 6월 두 경기의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할 선수를 섭외한 혐의가 인정돼 지난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