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HOT&TALK]전국 봄맞이 비 ‘촉촉’ 外

2012-03-16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전국 차츰 봄비··· 봄이 오고 있어요
주말을 앞두고 역시 날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봄비가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라왔는데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날이 많이 풀리면서
오늘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오전에 이미 남부지방에서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구요.
늦은 오후에는 중부지방에도 봄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비... 봄맞이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엔 뭘 드셨습니까?
직장인들의 점심 한 끼 값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취업포털 업체가 직장인 남녀 천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관데요.
평균 6천 7원이었습니다.
직장인이 가장 선호한다는 점심 메뉴, 김치찌개!
이제 오천원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하네요.

자동차세 환급
지난 1월, 1년 치 자동차세 미리 냈던 분들
귀를 쫑긋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한·미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되면서
일부 자동차에 대한 세율이 인하됐는데요.
자동차세를 미리 냈던 분들에게 낮아진 세율만큼
차액을 돌려준다는 겁니다.
환급신청은 시·군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구요.
지방세 종합정보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담배 뚝!” 무시무시한 금연 광고
담배 없이는 못살겠다고 하시는 분들
이 영상,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애연가들의 간을 철렁하게 만들 광고가 미국에서 공개됐는데요.
미국 정부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우리 돈으로 약600억 원을 들여 만든 광고입니다.
지나친 흡연으로 발가락을 잃은 여성,
두 다리를 모두 잘라내야 했던 남성,
손가락을 하나씩 잃어야 했던 여성들까지,
무시무시한 사연들만 모두 모았다고 하는데요.
애연가 여러분, 이래도 계속, 피우시겠습니까?

사진이 아닙니다. 그림입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영상이 사진인지, 그림인지 맞혀 보십시오.
아무리 들여다봐도 영락없는 흑백사진 같은데요.
사진이 아니라, 그림입니다.
영국의 한 화가가 전부 연필로 그린 작품인데요.
청년의 담배 연기와 할아버지의 얼굴에 깊이 패인 주름,,
얼굴에 흐르는 물방울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냈습니다.
도저히 사람의 손 끝에서 나온 그림이라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화가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정교한 작업이니 만큼 일 년에 7점 정도 밖에 그리지 못 한다고 합니다.
이 그림의 가격은 얼마나 할지, 궁금하네요.

견공의 전생은 모차르트?
전생에 모차르트가 키우던 개들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아노 연주를 하는 개 두 마리가 네티즌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는데요.
영상 속의 견공들은 주인의 오카리나 소리에 맞춰
앞 발로 건반을 치는데요.
아무데나 누르는 게 아니라, 놀랍게도 정확한 음을 짚습니다.
한 마리씩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것이
연습량도 상당했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 음을 길게 늘이는 것까지 제대로 하며
주인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합니다.
조만간, 연주회를 열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